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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칠곡 ‘3대 숙원사업’ 약속한 김문수…“다 해드리겠다” [21대 대선]

쿠키뉴스 임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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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칠곡 낙동강 전투서 대한민국 지켜”
“3대 숙원사업과 팔공산 국립공원 강화 약속”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경북 칠곡군 왜관역 광장에서 정희용 의원과 함께 만세를 하고 있다. 임현범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경북 칠곡군 왜관역 광장에서 정희용 의원과 함께 만세를 하고 있다. 임현범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고령·성주·칠곡 ‘3대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세현장에서 시민과 학생들은 김 후보를 향해 빨간색 비행기를 날리기도 했다.

김 후보는 24일 경북 칠곡군 왜관역 광장에서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제안한 내용은 남김없이 확실하게 하겠다. 고령·성주·칠곡은 낙동강 전투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3대 숙원사업을 비롯해 팔공산 국립공원 강화까지 다하겠다”고 목소리 높였다.

그러면서 “고령시장 장터국밥이 참 맛있었다. 성주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D)‘ 문제가 심각했지만, 성주군민들이 고생해서 평화를 유지했다”며 “칠곡에는 아는 동생이 시집을 와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 의원은 김 후보에게 지역 3대 숙원사업을 전달했다. 3대 숙원사업은 △고령군 달빛내륙철도 역 건설 △칠곡군 농기계 IT 산업 메카 △대구·성주 고속도로 신설이다.

정 의원은 “칠곡군을 농기계 IT 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성주군과 고령군은 각각 대구·성주 고속도로와 달빛내륙철도 신설로 많은 사람이 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숙원사업을 전달한 정 의원은 “김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김문수 정부가 들어서야 이를 해결해주지 않겠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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