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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이번주 3홈런 채은성, 타구에 쇄골 강타…보호 차원 김인환과 교체 "병원 이동 후 검진" [대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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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채은성이 수비 중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채은성은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채은성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수비 과정에서 타구를 맞고 결국 교체됐다.

한화가 0-1로 끌려가던 2회말 롯데 선발 터커 데이비슨을 상대로 첫 타석부터 중전 2루타를 친 채은성은 3-3 동점을 만든 3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말 플로리얼의 홈런으로 4-3 리드를 가져온 5회말 2사 1루 상황, 채은성은 데이비슨의 5구 146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리고 점수를 6-3으로 벌렸다.



아찔했던 장면은 7회초에 나왔다. 6회말 우천으로 39분 간 경기가 중단됐다 재개됐고, 롯데가 유강남 몸에 맞는 공, 손호영 좌전 2루타 뒤 장두성의 적시타로 5-6, 한 점 차를 만들었다. 이때 나온 중견수 플로리얼의 실책으로 무사 2루 상황, 고승민의 타구가 불규칙하게 뛰어오르며 수비를 하던 채은성의 목 아랫부분을 때렸다. 타구는 그대로 내야안타가 되며 무사 주자 1·3루.

고통을 호소하던 채은성은 결국 김인환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채은성 선수는 수비 중 좌측 쇄골에 타구를 맞아 선수 보호 차원 교체했다. 대전 성모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은성은 이날 롯데전 외에도 20일 울산 NC전, 22일 울산 NC전에도 홈런을 치는 등 이번 주 들어 5경기에서 3홈런을 치고 장타 감각이 살아나는 중이었으나 악재를 맞게 됐다. 한화는 채은성이 교체된 뒤 전준우의 땅볼 때 장두성이 홈인해 6-6 동점을 허용했다.



사진=중계화면 캡쳐, 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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