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인투데이 |
여름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쾌적한 데이트 장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가인투데이는 더운 날씨 속에도 기분 좋은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지난 20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서울 여름 데이트 명소 3선'을 소개했다.
첫 번째 추천 장소는 별마당도서관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이곳은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약 5만 권의 서적을 보유한 복층 구조의 도서관이다. 인문, 경제, 외국 원서, 잡지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며,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기며 여유로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책을 좋아하는 연인들에게는 최적의 데이트 코스로 손꼽힌다.
두 번째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이다. 실내에 위치한 이 링크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데이트 장소로, 동화 같은 롯데월드의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낮에는 유리천장을 통해 자연광이 쏟아지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곳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이자 국내 최고층 빌딩인 이곳에서는 서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연인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특별한 경험으로 손꼽힌다. 지하를 통해 전망대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가인투데이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짜증이 쌓이기 쉬운 시기이지만, 시원하고 색다른 데이트 장소를 선택한다면 연인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에 소개한 명소들을 통해 서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데이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한 분들이라면, 가인투데이의 맞춤형 매칭 서비스와 성혼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만남을 기대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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