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민주, 김문수 고발키로…“TV토론서 허위사실공표”

아시아투데이 이한솔
원문보기


‘전광훈 목사 앞에서 눈물 흘린 관계 청산 못했다’ 지적에 “거짓말” 반박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이한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공명선거법률지원단(이하 지원단)은 24일 김 후보가 전날 열린 TV토론회에서 전 국민 앞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가 '전광훈 목사가 감옥을 갔을 때 눈물을 흘린 그런 관계를 여전히 청산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을 이야기하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무슨 눈물을 흘리나. 말이 안 되는 거짓말을 여기서 또 하면 그것도 허위사실 유포죄"라며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누범이자 재범이다"라고 비판했다.

지원단은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김 후보가 스스로 운영한 김문수TV의 2019년 영상을 보면 해당 발언을 하며 울먹인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오히려 옆에 있던 전 목사가 '울지마 괜찮아'라고 위로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증거는 또 있다. 2020년 사랑제일교회 예배 영상을 보면 김 후보는 구속된 전 목사를 거론하며 '전 목사가 계셨더라면 우리들은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며 "그 밖에 다른 영상에도 전 목사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김 후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울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극우와의 관계 청산을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김 후보는 적반하장 식으로 허위사실유포죄를 거론하며 상대방을 거짓말로 몰아갔다는 것"이라며 "국민이 객관적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이자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이 금지하고 있는 낙선목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지원단은 김 후보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방침을 전했다. 지원단은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검찰국장 이응철
    검찰국장 이응철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4. 4민주 혁신 합당
    민주 혁신 합당
  5. 5용산전자상가 신산업 육성
    용산전자상가 신산업 육성

아시아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