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여자배구 정관장, 이예담 임의해지·손혜진 은퇴 선수로 공시

연합뉴스 이동칠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정관장 미들블로커로 뛴 이예담(중앙)[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관장 미들블로커로 뛴 이예담(중앙)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프로배구 구단들이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재정비에 나선 가운데 정관장의 이예담(22)과 손혜진(19)이 차기 시즌에 사실상 뛸 수 없게 됐다.

24일 정관장에 따르면 4년차 미들블로커 이예담을 임의해지 선수로, 손혜진을 은퇴 선수로 각각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공시했다.

임의 해지 선수는 공시일로부터 선수 활동이 전면 중단되고, 은퇴 선수도 등록되면 해당 시즌에는 뛸 수 없다.

2021-2022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1라운드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은 뒤 작년 6월 트레이드로 정관장에 합류했던 이예담은 2024-2025시즌 6경기(14세트)에 출전해 9득점에 그쳤다.

스파이크하는 정관장의 이예담[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파이크하는 정관장의 이예담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2024-2025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수련 선수로 정관장에 합류한 손혜진은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2024-25시즌 신인드래프트서 정관장 지명을 받은 손혜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25시즌 신인드래프트서 정관장 지명을 받은 손혜진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지난 시즌 평균 연봉 소진율이 91.3%에 달했던 여자부 7개 구단은 다음 달 30일 선수 등록 시한을 앞두고 리빌딩 작업 중이다.


정관장은 지난 시즌 보수총액 22억7천700만원으로 전체 보수총액 상한액 26억원(샐러리캡 20억원+옵션캡 6억원) 대비 87.58%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공효진 가스라이팅
    공효진 가스라이팅
  2. 2손흥민 벽화
    손흥민 벽화
  3. 3엔비디아 중국 수출
    엔비디아 중국 수출
  4. 4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5. 5쿠팡 미국 소송
    쿠팡 미국 소송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