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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빅리그 커리어 첫 2번 타자...탈삼진 1위 고어 상대

매일경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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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새로운 위치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 2번 중견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2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빅리그 커리어에서 처음이다. 그동안 1번(31경기) 3번(50경기) 4번(2경기) 타선을 소화했다.

이정후는 2번 타자로 나선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는 2번 타자로 나선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이정후(중견수) 맷 채프먼(3루수) 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케이시 슈미트(1루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타일러 핏츠제럴드(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랜든 루프가 선발로 나선다.

워싱턴 선발은 좌완 맥켄지 고어.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56 1/3이닝 던지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84개의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우완 선발 저스틴 벌랜더를 오른 흉근 염좌를 이유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우완 트리스탄 벡을 콜업했다.


벡은 이번 시즌 첫 빅리그 콜업이다. 지난 2년간 빅리그에서 40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트리플A 새크라멘토에서 15경기 등판, 25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24 11볼넷 29탈삼진 기록했다.

벌랜더가 등판할 예정이었던 하루 뒤 경기에는 좌완 카일 해리슨이 선발로 낙점됐다. 이번 시즌 콜업 이후 4경기에서 불펜으로 5 1/3이닝 소화했다. 트리플A에서는 6경기 선발로 나서 평균자책점 3.46 2피홈런 8볼넷 38탈삼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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