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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D-10 달아오른 유세전...'2차 TV 토론' 막판 변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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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선 이재명 후보.

유세 현장에 있던 무소속 김상욱 의원을 즉석에서 연단으로 불러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김상욱 의원 민주당에 오셔서 합리적인 보수의 가치를 잘 주장하고 실현해 가길 격려하는 의미로 박수 부탁합니다!]

이틀 연속 수도권에서 유세를 이어간 김문수 후보, 수원에선 광교 신도시를 언급하며,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의혹을 정조준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장동보다 10배 이상 큰 데입니다. 10배 이상의 광교신도시를 만들었지만 단 한 사람도 구속된 공무원 없죠? 갑자기 죽어 버린, 의문사 한 공무원 한 사람도 없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말 오전, SNS를 통해 '국민의힘을 떠나겠다'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결심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첫 TV 토론회에서 대선 후보들은 경제 정책을 놓고,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윤석열 정권의 주무장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거나 아니면 죄송하다는 생각 안 드십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사람이 일을 할 수가 없어요. 총리 탄핵하고 대통령 탄핵하고 또 경제부총리 탄핵하고 계속 탄핵해서….]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 돈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한 개의 소비성향이 1로 해서 계속 돌거든요. 무한동력입니까, 그러면?]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1로 돌지는 않죠. 극단적인 예를 한번 들어본 거라니까요. 왜 그렇게 단순화하세요?]


술 접대 의혹이 제기된 지 닷새 만에 지귀연 부장판사가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먼저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고 접대를 받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을 부인하자, 민주당은 예고대로 지 판사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 판사가 룸살롱 의혹을 받는 곳에서 다른 남성 두 명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촬영 장소는 앞서 사진을 공개한 서울 강남의 한 룸살롱과 일치하고, 동석자들은 지 판사의 직무 관련자로 의심된다는 게 민주당 주장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보수 인사들이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빅텐트'를 넘어 '그랜드 텐트'라는 자평까지 나왔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 민주당의 '국민 빅 텐트'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종식과 국민 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빅텐트'를 넘어 '그랜드 텐트'까지 펼치겠다며, '깜짝 놀랄 인사' 영입도 공언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팎에선 보수 진영 결집의 조짐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탈당한 홍준표 전 대표는 선대위 합류 가능성을 닫아놓지 않고 있고, 한동훈 전 대표는 독자 행보이긴 하나 일단 유세전에 참전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전 대표 : 이재명 후보가 가지고 올 수 있는 위험한 세상을 막을 방법, 뭐가 있습니까? 국민의힘이 내는 후보가 당선되는 길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시한 경제 순환론이 이른바 '호텔 경제론'으로 일컬어지며 정국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신동욱 /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 : 돈이 돌기만 하면 경제가 성장할 수 있다는 건 과거 사회주의 국가들이 내세웠던 유토피아입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20일) : 진짜로 못 알아듣는 거예요? 못 알아듣는 척하는 거예요? ]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 못 알아들으면 바보다 뭐 이런 식의 접근을 하는 건 이분이 굉장히 고압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그런 어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뒤 첫 공개일정으로 부정선거 논란을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관객은 청년 세대가 눈에 띄게 많았는데 계엄 선포 장면이 나오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탄핵 선고 땐 욕설이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때때로 끄덕이며 영화에 공감하기도 했는데, 대체로 담담한 표정을 유지했고 취재진 앞 별도 입장 표명은 없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해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국가폭력) 행위자는 살아있는 한 반드시 형사 처벌을 받게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 자신의 임기를 3년으로 줄이고 4년 중임제를 도입하는 등 정치개혁안을 실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개헌 추진 과정에서 대통령 불소추특권 역시 과감히 폐지하겠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끝까지 '개혁신당 이준석'이라는 이름으로 승리할 거라며, 대선 완주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 국민 여러분께서 받아보실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입니다.]

영상편집 : 송보현
디자인 : 박유동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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