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문지인, 절친 남보라 결혼식 아쉬움 "함께 사진 못 찍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문지인이 절친 남보라의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22일 문지인은 개인 계정을 통해 "기리씨가 사회라서 일찍 갔는데도 사진 못 찍어서 합성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지인이 남편 김기리와 함께 남보라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두 사람은 손바닥을 펼친 포즈를 취하고 있고, 손바닥 위로 남보라의 사진을 합성해 그와 함께 사진을 찍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남보라가 김기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보라는 손에 부케를 들고 있으며, 김기리는 엄지를 들어 보이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문지인은 "보라가 이날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흥부자라서 덩달아 흥이 나버렸다. 잘 살고 '보라야 사랑한다' 했다"며 남보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에 출연, 개그맨 김기리와 2024년 5월 결혼했다.

사진=문지인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