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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 스크린 데뷔작 '괴기열차' 7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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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보민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최보민이 7월 2일 개봉하는 공포 영화 '괴기열차'에서 주연으로 출연한다. '괴기열차'는 지난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관객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탁세웅 감독만의 독보적 연출과 함께 현실 밀착 공포로 각광받았다. 새로운 호러 미스터리의 탄생이 기대된다. 영화에서 최보민은 유튜브 회사의 PD 우진 역을 맡았다.

2017년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로 데뷔한 최보민은 2019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 중이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hll.kr

사진=더블앤(W&)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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