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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투병' 진태현, ♥박시은 손잡고 '이숙캠'·'아형'·밀양 오가며 '열일'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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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갑상선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진태현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였다.

진태현은 23일 개인 SNS에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평안하시죠? 어제 '이숙캠' 가족들과 즐겁게 '아형' 다녀왔어요. 나중에 본방사수 해주세요. 우리 변호사님들은 못하는게 뭐죠?!?! 박민철 변호사 형님과 함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이 고정 출연 중인 JTBC 예능 '이혼 숙려 캠프(약칭 이숙캠)'에 함께 출연하는 박민철 변호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숙캠'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또 다른 JTBC 예능 '아는 형님(약칭 아형)'에 진태현과 박민철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친 모양새다.


이 밖에도 진태현은 이날 새벽같이 일어나 아내 박시은과 경남 밀양시로 향한 근황을 밝혔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찍은 듯한 사진과 함께 "따님 응원하러 새벽 4시 기상. 서울역 밀양 오늘은 10000m, with 밀양 박씨 박시은♥"이라고 밝힌 것. 또한 그는 "밀양 박씨 박시은과 새벽 4시 기상하여 달리는 딸 10000m 경기 보고 빛의 속도 밀양에서 서울 복귀"라며 새롭게 가족이 된 딸을 응원하기 위해 박시은과 밀양을 찾았음을 설명해 훈훈함을 더했다.

진태현은 현재 갑상선암 투병 중이다. 다행히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보는 이들을 안심시켰으나, 수술이 필요한 암 투병인 만큼 안타까움과 응원이 쏟아졌던 터다. 실제 '이숙캠'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박하선은 진태현의 수술과 건강을 응원하며 올리브오일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에 진태현이 "박하선 후배님이 다음 달 수술 잘하고 앞으로 관리 잘하라고 올리브오일 선물해줌"이라고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이 가운데 진태현이 박시은과 서울과 밀양을 오가며 가족이 된 딸을 응원하는 등 변함없는 선하고 진실된 행보를 보여주는 상황. '아형'까지 출연하며 의욕적인 진태현을 향해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동료 연기자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첫째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7년 만인 지난 2022년에는 둘째 딸을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앞두고 뱃속에서 딸을 떠나보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진태현과 박시은은 부부 동반 유튜브 채널을 열고 SNS를 통해 마라톤에 힘쓰는 등 건강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또 다른 두 딸고 가족의 인연을 맺고 응원하며 지내고 있음을 알려 한번 더 응원을 받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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