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을 통한 해외 직접구매가 줄면서 카드 해외 사용액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오늘(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53억 5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5.2% 줄었습니다.
해외 직구액이 15억 9천만 달러에서 13억 5천만 달러로 줄어든 것이 주된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올 1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해외 구매 비용이 늘면서 소비자들이 직구를 주저한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