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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AI도 두렵지 않다…네오블루칼라 [카드뉴스]

매경이코노미 박수호 매경이코노미 기자(suhoz@mk.co.kr), 나건웅 매경이코노미 기자(wasabi@mk.co.kr), 정윤정 매경이코노미 기자(tomat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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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푸른 작업복으로 상징되던 블루칼라가 ‘네오블루칼라(Neo-Blue Collar)’로 진화하는 모습입니다.

네오블루칼라는 첨단 기술과 전문성으로 무장한 고소득 숙련 육체 노동자를 일컫는 신조어죠.

블루칼라는 과거엔 공부를 포기하거나 직장 생활 적응을 못한 이가 내몰리는 ‘차선책’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요즘은 김 군처럼 아예 일찌감치 기술인이나 육체 노동자 길을 선택하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죠.

최근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급격한 디지털 전환이 오히려 블루칼라 위상을 드높이는 모습입니다.

AI가 인간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란 우려가 팽배한 상황에서, 대체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 화이트칼라보다 생산직·기술직이 유망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죠.


AI 시대 속에서 역설적으로 ‘사람의 손’과 ‘현장의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는 셈입니다.

실제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올해 3월 1990년대 후반 이후(Z세대) 구직자 16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는 이러한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데요.

‘연봉 7000만원 교대근무 블루칼라’와 ‘연봉 3000만원 야근 없는 화이트칼라’ 중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8%가 블루칼라를 선택했죠.


Z세대 새로운 워너비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네오블루칼라, 그들은 누구일까요.

매경이코노미 스페셜리포트에서 자세히 살펴보시죠.

취재 : 박수호, 나건웅 기자

구성 : 정윤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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