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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서강준이 절제된 스타일 속 빛나는 외모를 자랑했다.
서강준은 23일 오전 서울 신사동 이길이구 갤러리에서 열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의 '2025 노벨티 프리뷰' 행사에 참석, 단정한 블랙 셋업룩을 자신만의 시크한 무드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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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강준은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실루엣의 셔츠는 흰색 스티치 포인트로 디테일을 살렸고, 같은 소재의 팬츠와 매치해 통일감을 줬다. 여기에 크로스백과 블랙 레더 슈즈를 더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손목에 착용한 워치는 블랙 룩에 은은한 포인트를 더해주며 클래식한 무드를 강조했다. 여유 있는 핏과 절제된 액세서리 활용은 서강준 특유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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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강준은 여전한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 비주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흐트러짐 없는 헤어와 또렷한 눈매, 잡티 하나 없는 피부가 보는 이의 시선을 붙잡았다. 화보 같은 실물 비주얼에 현장 분위기도 설렘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강준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앞서 2021년 11월 현역 육군으로 입대해 지난 2023년 만기 제대한 서강준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많은 화제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