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3일 뉴스현장

■경찰 "체포방해 관련 尹비화폰 서버기록 확보"■

경찰이 체포 방해 혐의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박종준 전 경호처장, 김성훈 차장의 비화폰 서버 기록을 임의제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사용한 비화폰, 업무폰 등도 확보했습니다.

■"주한미군 일부 철수 검토"…정부 "논의없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와 관련해 한미 간 논의된 건 없다는 입장입니다.

■경찰, 'SKT 해킹' 경영진 고발인 조사■

경찰이 오늘 SK텔레콤 해킹 사태와 관련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러 고발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SK텔레콤은 보안 강화를 위해 백신 등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올해 초여름부터 덥고 많은 비"■

기상청이 올해 여름은 초여름부터 더운 날이 많고,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여름철 평균인 2.5개와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오늘 흐리고 더위 주춤…밤부터 점차 비■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어제까지 이어졌던 더위는 잠시 누그러졌습니다.

밤부터는 중북부와 남해안, 제주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주말인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