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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코리아' 제작사 대표 "K드라마 판도 바꿀 것"⋯정우성 질문엔 "사생활"

조이뉴스24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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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현빈과 정우성 주연의 '메이드 인 코리아'의 제작사 대표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디즈니+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본사에서 '디즈니+ 오픈하우스'를 열고 하반기 라인업 등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4년차가 된 디즈니+는 '카지노'와 '무빙', '킬러들의 쇼핑몰' '조명가게' 등 콘텐츠 등을 흥행 시켰다. 2025년에도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올 상반기에는 박은빈X설경구 주연의 '하이퍼 나이프', 김혜수의 '트리거' 등을 공개했다.

김다미와 손석구 주연의 '나인퍼즐'이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가운데 강동원·전지현의 '북극성', 류승룡과 양세종·임수정 주연의 '파인:촌뜨기들', 현빈·정우성의 '메이드 인 코리아', 로운 신예은 ·박서함이 첫 주연을 맡은 사극 '탁류' 지창욱·도경수의 '조각도시' 등 '탁류' 등의 라인업으로 하반기 OTT 시장을 공략한다.

기대작 중에는 '메이드 인 코리아'가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현빈과 정우성이출연한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는 "원래 제 작품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 자제하는 편인데 '서울의 봄' 때는 어마어마한 영화 나올 거라고 홍보하고 다녔다. 사람들이 보고 나서 믿더라. '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의 훌륭한 지원으로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제작 능력을 쏟아부어 강력한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김 대표는 "우민호 감독의 전작인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의 재미와 긴장감이 다 들어간 매우 강력한 드라마가 나올 거다. 기대해도 좋다. 공개되면 K-드라마 판도가 바뀔 거라고 본다"고 밝혔다.

주연 배우인 정우성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최연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로컬 콘텐츠 총괄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최근 시즌2 제작 소식을 알린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사 유정훈 대표도 자리했다. 유 대표는 "이미 캐스팅 정보는 다 나갔다"면서 "시즌1이 홈경기의 디펜스(수비)라면, 시즌2는 어웨이 경기의 오펜스(공격)다. 공격 라인업이 좀 더 다이내믹해졌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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