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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오르나" 비트코인, 11만달러도 뚫었다[코인브리핑]

뉴스1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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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11만 달러 돌파…美 가상자산 ETF 또 보류

"스테이블코인 법 통과해도 시장 성장 제한적"…美 은행, 개발 논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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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비트코인, 신고가 경신…11만 달러 돌파

비트코인(BTC)이 11만 달러를 돌파하며 신고점을 기록했다.

23일 오전 10시 10분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40% 상승한 1억 5476만 7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91% 오른 11만 1393만 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10만 1000달러를 횡보하다가 이날 오전 한때 11만 달러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거 자금이 유입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美, 가상자산 ETF 또 보류

미국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보류했다.

지난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와이즈, 코인쉐어스, 피델리티 등이 제출한 가상자산 ETF 승인을 보류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분석가 제임스 세이퍼트가 전했다.

세이퍼트는 "SEC는 카나리 캐피털이 제출한 스테이킹 가능 TRX ETF 신청을 공식 접수했다고 인정했다. 이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스테이블코인 법 통과해도 시장 성장 제한적"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통과해도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1~2년 이내에 3~4배 성장한다는 전망은 낙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JP모건은 "미국에서 발의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모두 이자 지급을 금지한다"며 "스테이블코인을 기존 화폐와 비슷한 결제 코인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JP모건은 "이러한 제약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을 저해한다"며 "전통 금융 상품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美 글로벌 은행, 스테이블코인 공동 개발 논의

22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뱅크, 등 글로벌 대형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 공동 개발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미국 온라인 송금 서비스 젤 운영사, 은행 간 결제 네트워크 더클리어링하우스와 함께 논의 중이며 최종 결정은 규제 환경, 시장 수요 등을 고려한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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