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다음 달 첫 방송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출연
배우 추자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천사의 얼굴 뒤에 복수를 품은 무속인 염화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준비 중이다.
내달 23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되는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지닌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추자현이 맡은 염화는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로,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내면에는 상처와 복수심을 품은 무속인이다. 염화는 극 전체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주요 인물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로, 이야기의 한 축을 견고하게 이끌 예정이다.
배우 추자현이 새 드라마에 출연한다. BH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추자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천사의 얼굴 뒤에 복수를 품은 무속인 염화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준비 중이다.
내달 23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되는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지닌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추자현이 맡은 염화는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로,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내면에는 상처와 복수심을 품은 무속인이다. 염화는 극 전체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주요 인물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로, 이야기의 한 축을 견고하게 이끌 예정이다.
추자현은 “염화는 원작에 없는 인물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함께하는 분들에 대한 믿음이 컸다. 나만의 방식으로 무속인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배우로서의 욕심이 생겼다”며 역할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 ‘트리거’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과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복합적인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는 추자현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힘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염화라는 입체적인 인물을 통해 무속 세계와 현실을 오가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