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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게임즈 신작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블레이드 오브 파이어’ 정식 출시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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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 퍼블리셔 505게임즈와 개발사 머큐리스팀이 공동 개발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게임 블레이드 오브 파이어(Blades of Fire)가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플레이어는 근위대 사령관의 장남인 ‘아란 데 리라’가 되어, 강철을 돌로 바꾸는 마력을 휘두르며 폭정에 저항하는 세력을 말살하는 사악한 여왕 ‘네레아’의 군세에 맞서 싸우게 된다. 다양한 무기를 제작하고 마스터할 수 있는 독창적인 전투 및 단조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여왕의 통치를 끝낼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505게임즈 회장 닐 랄리(Neil Ralley)는 “블레이드 오브 파이어는 머큐리스팀이 수년간 축적해온 열정과 혁신, 그리고 스토리텔링의 집약체”라며, “플레이어들이 게임 속으로 뛰어들어 자신만의 전설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작품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63000원, 엑스박스 및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648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디지털 아트북과 수상 경력의 작곡가 오스카 아라우조(Oscar Araujo)가 작곡한 사운드트랙(총 20개 트랙)도 별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600원이다.


게임 주요 특징

▲단조 시스템: 단조 두루마리를 수집해 단조 기술을 연마하고, 전투 스타일에 맞는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선택한 무기 계열과 재료에 따라 무게, 길이, 내구성, 관통력, 예리함 등 다양한 무기 특성이 결정된다.


▲무기 조합: 7가지 무기 계열과 30종 이상의 고유한 단조 두루마리를 통해, 사실상 무한대에 가까운 무기 조합이 가능하다. 적과의 전투에서 어떤 무기를 선택하느냐가 전투의 성패를 좌우한다.

▲전략 중심 전투: 특유의 도전적인 전투 시스템은 적의 신체 부위를 정밀 타격하는 전술을 지원한다. 전황과 적의 무장 상태에 따라 베기, 찌르기, 타격을 구분해 활용해야 하며, 특정 적의 방어구를 파훼하려면 적절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동료 시스템: 동료 ‘아드소’는 주인공 아란의 여정에 동행하며, 전투 중 적을 분석하고 전투 기록을 제공한다. 아드소는 고대 포저 언어를 해독할 수 있어 탐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적 구성: 여왕의 근위대부터 몬스터, 언데드에 이르기까지 50종 이상의 적이 등장한다. 각 적은 고유한 공격 패턴과 무기, 방어구를 갖추고 있다.

▲탐험 중심의 세계관: 플레이어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여정을 떠나지만, 그 길은 거대한 성, 미로 같은 궁전 등으로 대표되는 미지의 공간과 수수께끼로 가득하다. 제한된 정보 속에서 직관과 용기를 바탕으로 탐험을 이어가야 한다.

▲AMD 기술 지원: 본 게임은 AMD 피델리티FX 슈퍼 해상도 및 프레임 생성 기술을 지원한다.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GPU와 호환되며, 옵션을 통해 프레임 생성을 활성화하면 향상된 FPS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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