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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탕준상과 목숨 건 계약한 사연은?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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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 사진| MBC

‘노무사 노무진’ . 사진| MBC


정경호와 탕준상이 미스터리한 계약서로 묶인 갑을케미를 예고한다.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극본 김보통 유승희, 연출 임순례 이한준)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교섭’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자, OTT 드라마 ‘D.P.’ 김보통 작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유승희 작가가 공동 집필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무사 노무진’ 제작진은 생사의 기로에 선 무진(정경호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청년 보살(탕준상 분)의 첫 만남이 담긴 1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무진이 유령을 보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만남이기에 흥미를 끌어올린다.

공개된 스틸컷 속 무진은 이 세상인지 저 세상인지 모를 미지의 공간에서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서 있다. 그 앞에는 빈티지한 청바지, 청자켓을 입은 ‘청청맨’ 보살이 있다. 무진은 앳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묘한 포스가 느껴지는 보살을 향해 경계를 풀지 않는다. 보살은 무진의 명함을 쥔 채 의미심장하게 다가가, 보살이 무진을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인지, 또 그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첫 만남에서 보살이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로 무진에게 근로 계약서를 내밀면서, ‘노무사 노무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살기 위해 얼떨결에 사인을 한 무진에게 그 이후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이 찾아오고 파란만장한 일들이 벌어진다. 무진이 왜 죽을 고비를 맞은 것인지, 또 어쩌다가 계약 내용도 모른 채 사인을 하게 된 것일지, 얼렁뚱땅 맺게 된 계약서 체결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제작진은 “무진의 목숨줄을 쥐고 계약을 한 보살과 울며 겨자 먹기로 유령 전담 노무사가 된 무진의 갑을케미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무진을 구원하러 온 건지, 괴롭히러 온 건지 모를 보살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궁금해하며, 그들의 예측불가한 만남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첫 회에 그 힌트가 담겨있으니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말했다.

무진과 보살의 첫 계약 현장은 5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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