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홈페이지 캡처] |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화솔루션[009830]이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포함한 미국 감세안의 의회 통과 소식에 23일 주가가 9% 넘게 급락하고 있다.
오전 9시 23분 한화솔루션은 전장 대비 9.46% 내린 3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5.56% 내린 주가는 한때 10.96%까지 내리는 등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미국 감세안이 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공화당이 재원 마련을 위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근거한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대폭 축소하기로 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법안은 법 제정 후 60일 내 착공하고 2028년 말까지 가동한 시설로 청정에너지 적용 대상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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