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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통합관제센터 가동…AI CCTV·드론 순찰 등 도입

연합뉴스 홍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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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셔틀탱커 9척 수주(서울=연합뉴스)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육상의 저장 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운반선인 셔틀탱커 9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셔틀탱커. 2025.3.17 [삼성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삼성중공업, 셔틀탱커 9척 수주
(서울=연합뉴스)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육상의 저장 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운반선인 셔틀탱커 9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셔틀탱커. 2025.3.17 [삼성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삼성중공업은 경남 거제조선소에 안전·보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거제조선소 HSE관에 198㎡(60평) 규모로 마련된 통합관제센터는 기존에 분산돼있던 안전, 보안 관제 기능을 통합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야드 내 모든 폐쇄회로(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도장공장 등에는 화재 감지 인공지능(AI) CCTV가 도입됐고 고위험 작업 장소에는 이동형 CCTV가 설치됐다.

아울러 드론 순찰로 주요 시설물을 수시로 확인하고 사고 발생 시 안전요원의 스마트 헬멧으로 사고자 정보를 확인해 의료시설과 신속하게 연결하는 대응 체계도 갖췄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최원영 노동자협의회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부처 관계자들과 해외 선주들이 참석했다.

최 대표이사는 "통합관제센터는 단순하게 CCTV를 모니터링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넘어 스마트 안전, 스마트 보안의 중심이 될 소중한 인프라"라면서 "무사고·무재해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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