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25일 리메이크곡 '가슴앓이' 발표…아티스트 존재감 과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겸 가수 남규리가 아티스트로서 꾸준한 활약을 예고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남규리는 25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싱글 '가슴앓이'를 발표한다.

이번 리메이크 작품은 원곡의 서정적인 정서를 프로듀서 박근태 작곡가의 디렉팅과 남규리만의 목소리로 재해석, 리스너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규리는 이번 곡을 시작으로 다음 달 새로운 신곡을 발표하는 등 올 한 해 프로젝트 앨범으로 활동하며 더 이상 아이돌 그룹 리드보컬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남규리는 앨범 기획부터 음악 작업,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작업, 사진작가 서대호와의 콜라보레이션 자켓 작업 등 전반적인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프로젝트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남규리는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시각적, 청각적 만족감을 모두 드리려고 디테일하게 신경 쓰고 있다. 다음 달에 발매될 신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활동 시작 소감을 전했다.

사진=프로필, 티징 이미지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