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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차태현, 희소 증후군 앓고 있었다…"전세계 인구 중 20%"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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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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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 신승호가 희소 증후군인 ‘아츄 증후군’ 증상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 24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문래동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이날 식당으로 걸어가던 중 신승호는 재채기를 했고, 차태현 역시 이어 재채기를 했다. 신승호가 "형도 햇빛 보면 재채기 하시냐"고 묻자 차태현은 맞다고 했다. 신승호가 "안 하시는 분"이라고 묻자 이이경, 오상욱 등이 손을 들었다.


신승호는 "이게 딱 반반이란다"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훨씬 적다"고 덧붙였다. 아츄 증후군은 '빛 재채기 반사'라고도 불리며 전 세계에서 약 20%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갑작스럽게 밝은 빛을 보거나 눈부신 햇빛을 볼 경우 재채기가 나오는 증상이다.

한편, 차태현은 최근 조인성과 함께 소속사를 차렸다. 베이스캠프 컴퍼니에는 배우 차태현, 조인성, 진기주, 임주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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