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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연기 후…하니, 요가로 스스로에게 친절해지는 중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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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니가 요가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일상을 공유했다.

하니는 22일 개인 SNS에 요가 연습 중 찍은 사진과 함께 감성적인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니는 요가 매트 위에서 체어를 활용한 아사나 자세를 수행 중이며, 고요한 공간 속에서 내면의 평온을 찾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그 말이 참 반가워서 요가가 좋아졌다”며, “나는 늘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기’가 어려웠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요가는 나에게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기를 연습하는 시간’이고, 스스로에게 친절해지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자신의 심정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하니는 글 말미에 “오늘도 숨 쉬었고, 흘렀고, 그걸로 충분했다”고 덧붙이며 작은 일상 속의 위로를 전했다.


한편 하니는 2022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결혼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하니는 큰 공식 활동보다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조용히 근황을 전해오고 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  하니 SNS

사진 = 천정환 기자 / 하니 SNS


팬들은 “하니의 오늘이 참 단단하게 아름답다”, “조금씩 나아가는 그 마음이 위로가 된다”는 응원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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