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5/23] 이맘때 늦봄 날씨, 서울 낮 23℃...밤부터 곳곳 비

어떤 옷차림을 해야 할지, 아침마다 고민이 많아지는 날씨입니다.

며칠 동안 여름처럼 더웠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선선해져 겉옷을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18도 선으로 어제 아침보다 3도가량 낮고요. 한낮에도 이맘때 늦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현재 충남과 전북 서부에 산발적인 비가 오고 있는데요. 아침까지 5mm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8.3도로 선선한데요, 동쪽 지역은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게 느껴지는 수준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3도, 대구 22도에 그쳐 어제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밤에 수도권과 강원도, 남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은 그 밖의 영남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 산간 많은 곳에 6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5~20mm 정도 예상됩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강풍이 동반돼 주의해야겠고요.

비는 내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이맘때 늦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휴일부터 하늘이 맑게 개면서 기온도 오름세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오늘 낮 동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 야외활동 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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