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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코트라, 영국·독일서 한국 경제자유구역 알리기

연합뉴스 차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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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제자유구역[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경제자유구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9∼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FEZ)을 소개하는 'K-FEZ 데이 인 유럽' 행사를 치렀다고 23일 밝혔다.

'K-FEZ 데이'는 는 투자가들이 있는 해외 주요 도시를 찾아가 한국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기 위해 산업부와 경제자유구역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작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린 바 있다.

올해는 유럽 국가중 작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투자 신고 건수 1·2위인 영국과 독일을 대상으로 행사가 준비됐다.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울산, 충북 5개 경제자유구역청이 참여했다.

영국에서는 레오나르드, 퓨어 데이터 센터 그룹 등 영국의 잠재 투자 기업 3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경제자유구역의 장점과 각 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 유치 전략을 설명하는 '한영 투자 유치 세미나'가 마련됐다.

독일에서는 쉥커, AMDT, 프레틀, 윌로 펌프 등 한국에 이미 투자한 경험이 있는 기업들을 주된 대상으로 '한독 첨단 산업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열고 미래차, 전기·전자, 바이오, 기계·로봇 분야 등 추가 투자를 요청했다.


이현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구역기획단장은 "K-FEZ 데이 행사는 주요 투자국을 방문해 우리 경제자유구역을 면대면으로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행사 성과를 지속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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