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맞아 팝업 스토어 개최…가장 진솔한 이야기 들려준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모놀로그' 개최 소식을 알리는 예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오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주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팝업 스토어 '모놀로그' 문을 연다.

팝업 스토어 '모놀로그'는 몬스타엑스의 내밀한 독백(monologue)이자, 몬스타엑스와 공식 팬클럽 몬베베(MONBEBE)가 지난 10년간 함께 써 내려온 이야기(MONologue)를 담은 공간이다.

'가장 진솔한 몬스타엑스의 모습'을 테마로 그동안의 미공개 사진과 활동 의상, 다양한 소품 등이 전시되며, 팬들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몬스타엑스와 함께해 온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1주 차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6시, 2주 차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비스테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는 몬스타엑스. 지난 13일 멤버 형원의 전역으로 수년 만에 완전체를 이룬 몬스타엑스는 10주년 당일 리레코딩 앨범 '나우 프로젝트 vol.1'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최근 완전체 공연 '커넥트 X'와 팝업 스토어 '모놀로그' 개최 소식까지 전하며 의미 있는 10주년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개인 활동은 물론 팀 활동까지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새로운 챕터를 열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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