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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혼숙려캠프’ 고충 토로 “더 늙는다…가사조사 후 밥 왔는지도 모르고 자”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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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1기 부부들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탈북 부부 남편은 ‘당신은 아내를 위해 코인을 소개해준 여자를 끊어낼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아내가 나한테도 난리를 친 아주 민감한 질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때 서장훈은 11기 부부들을 보며 “여러분 덕분에 내가 더 늙는다. 가사조사 한 그날 끝나고 집에 가서 밥을 시켰는데 왔는지도 모르고 잤다”고 토로했다. 이어 “너무 힘들다. 내 마음도 좀 이해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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