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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출동한 경찰 3명에 흉기 휘둘러…가해자는 자해

연합뉴스TV 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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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파주의 아파트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은 경찰에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관 3명이 다치고 가해자도 자해해 큰 부상을 입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시죠.

정호진 기자.

[기자]


네,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3명이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9시 50분쯤 경찰은 '살려달라'는 가정폭력 신고를 접수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출동했는데요.

출동한 경찰이 피의자와 피해자의 분리 진술을 듣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경찰에 흉기를 휘두르며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머리에 자상을 입은 경찰은 오후 10시 40분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팔과 손가락 등을 다친 경찰 2명은 현장 구급차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는 범행 직후 자해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가정폭력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3명이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9시 50분쯤 신고를 받고 와동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출동한 경찰관 3명에게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 건데요.

경찰 1명은 머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팔과 손가락 등을 다친 경찰 2명은 현장 구급차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흉기를 휘두른 40대 피의자는 자해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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