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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부부, 심리극 치료 최초 실패…“새벽까지 해도 안될 듯” (‘이혼숙려캠프’)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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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탈북 부부가 최초로 심리극 치료에 실패했다.

22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탈북 부부의 심리극 치료가 그려졌다.

이날 탈북 부부는 심리극 치료에서 불법 코인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내는 남편이 불법 코인 투자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고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바랐으나 남편은 고집을 꺾지 않았다.

박하선은 “확실히 알겠다. 남편은 불법 코인 투자를 안 하면 되고 아내는 남편을 무시하지 않으면 되는데 둘 다 그게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좋은 방법이 있다. 내일 최종 조정이 있는데 그분들(변호사들)한테 토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심리극 전문가 역시 “이거 오늘 새벽까지 해도 안 된다. 서장훈한테 토스하겠다”며 심리극 치료 포기를 선언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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