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파주 아파트에서 흉기난동…경찰관 등 4명 부상

오늘 오후 10시쯤 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에게 흉기에 부상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경찰관 3명이 목과 팔 등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해자는 40대 남성으로 범행 직후 자해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경찰들은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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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