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 후원증서 공개
쌍둥이 임신 중인 '예비맘'의 선행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해 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레이디제인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소아암재단의 후원증서를 공개했다. 재단 측은 "레이디제인 님께서는 한국소아암재단의 백만천사나눔에 동참해 귀한 성금 1천만 원을 후원해 주셨다. 이에 소아암 백혈병 환아 및 가족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후원 증서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Korea Pediatric Cancer Foundation)은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재단으로 저소득 빈곤층 소아암, 백혈병 등의 환아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쌍둥이 임신 중인 '예비맘'의 선행
레이디제인과 김영희가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수익금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레이디제인 SNS |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해 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레이디제인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소아암재단의 후원증서를 공개했다. 재단 측은 "레이디제인 님께서는 한국소아암재단의 백만천사나눔에 동참해 귀한 성금 1천만 원을 후원해 주셨다. 이에 소아암 백혈병 환아 및 가족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후원 증서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Korea Pediatric Cancer Foundation)은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재단으로 저소득 빈곤층 소아암, 백혈병 등의 환아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에 앞서 레이디제인은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개그우먼 김영희와 함께 플리마켓을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그는 "올해 플리마켓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제 몸이 많이 무거워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힘들지도 않더라"면서 "영희 언니와 남편들, 동생들 덕분에 내내 즐겁고 편하게 진행한 것 같다"고 전했다.
플리마켓의 수익금 천만 원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알린 레이디제인은 "많이 찾아와주신 여러분 덕분이다. 뜻깊은 일에 함께해 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