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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길저스알렉산더, 생애 첫 정규리그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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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요키치 큰 점수 차 제쳐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서부결승으로 이끈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7·사진)가 생애 첫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NBA 사무국은 22일 길저스알렉산더가 2024∼2025 NBA 정규리그 MVP 투표에서 1위 표(10점) 71표, 2위 표(7점) 29표를 받아 총 913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MVP 투표에서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길저스알렉산더는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으며 생애 처음 MVP를 거머쥐었다. 오클라호마시티 프랜차이즈 선수로는 케빈 듀랜트(2014년), 러셀 웨스트브룩(2017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최근 네 시즌 동안 세 차례 MVP를 쓸어담은 요키치는 1위 표 29표, 2위 표 71표로 787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득점(32.7점), 필드골 성공률(51.9) 1위에 올랐다. 여기에 6.4어시스트, 5.0리바운드, 1.7스틸, 1.0블록도 곁들였다. 한 시즌에 경기당 평균 30점, 야투율 50, 5리바운드, 5어시스트, 1.5스틸, 1블록 이상 기록한 건 1987∼1988시즌과 1990∼1991시즌의 마이클 조던에 이어 길저스알렉산더가 역대 두 번째다. 또 길저스알렉산더는 세 시즌 연속 평균 30점 이상, 슛 성공률 50 이상을 뽐냈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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