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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저격'인가?...PSG 감독 "특정 선수 한 명에게 의존하지 않아, 매우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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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지난 시즌보다 더 강력한 팀이 됐다며 만족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2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PSG에서 엄청난 공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엔리케 감독은 그 없이 팀이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지난 수년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지만 실패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주니오르, 음바페 등이 속해 있었지만 효과가 없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간판 공격수 음바페마저 떠났다.

그런데 오히려 PSG의 분위기가 좋아졌다. 게다가 우스만 뎀벨레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은 더욱 다채롭고 강력해졌다. PSG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조기 우승을 차지했고,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 올랐다. 심지어 UCL 결승전에도 진출했다. 올 시즌 트레블 가능성이 있다.

'트리뷰나'는 "엔리케 감독은 지난 여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이후 팀의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칭찬했다. 그는 음바페 없이도 팀이 더 효율적으로 변했다고 칭찬했다"라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더 많은 선수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우리의 수치는 매우 뛰어나다. 이를 달성하려면 우리 선수들은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에게 공을 전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 선수에게만 의존하지 않는 것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는 유럽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같은 팀이지만 효율성이 높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PSG는 오는 25일 스타드 드 랭스와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이후 31일엔 인터 밀란과 UCL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PSG가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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