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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 빽가 곁 지킨 신지·김종민 "잘 보내드렸다"

뉴시스 손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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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이 최근 모친상을 당한 멤버 빽가를 위로했다.

신지는 22일 인스타그램에 "한 달 전 병실에서 밝게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오늘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마지막 사진을 찍고 빽가 어머님을 잘 보내드렸다"고 했다.

신지가 공개한 사진 속엔 빽가 어머니 영정 사진 옆에 세 멤버가 함께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또 "많이 위로해주시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빽가 어머니 차희정씨는 지난 20일 별세했다. 평소 지병이 있었던 거로 알려졌다.

빽가는 지난 1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어머니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한 적이 있다.


고인은 생전 빽가와 함께 '세바퀴' '속풀이쇼 동치미' '미운 우리 새끼'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었다.

빽가 역시 어머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종종 풀어낸 적이 있다.

한편 빽가는 2004년 코요태 6집으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은 물론 사진작가·사업가로도 일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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