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무성욕자 의혹에 발끈.."항상 끓고 있어, 전여친들 미쳐있다 가" ('비보티비') [순간포착]

[OSEN=지민경 기자] 주우재가 무성욕자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애착 동생 ‘주우재 본인 등판’제대로 판 벌인 ‘긁과 긁’! 송은이&김숙이 뒷목잡은 사연.. [비밀보장 518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네티즌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자친구 유무를 알려달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주우재는 "숙이 누나가 더 잘 알텐데 이 누나는 제가 있다고 해도 안 믿는다"며 없다고 부인했다.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송은이의 질문에는 "마지막 얘기하는 것도 제가 예전에 방송에서 몇 번 말했다. 근데 이게 본의 아니게 거짓말처럼 되더라. 제가 시기를 착각해서 얘기할 수 있지 않나. 뭐가 안 맞고 이렇게 되더라"고 답했다.

이어 "확실한 건 제가 만났던 분들은 미쳐있다 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쟀다.

이에 김숙은 "내가 우재를 8년을 봤는데 너무 괜찮다. 예의도 바르고 나는 주우재의 생각이 좋다. 되게 건전하고 바르다. 공부도 잘하고 효자다"라고 칭찬했고, 주우재는 "담배 한 번도 안 펴봤고 술도 안 마신다"고 말했다.

"장점이 많다. 여자 보는 눈이 높은 거냐. 어지간 해서는 안 만난다"는 김숙의 말에 주우재는 "이래저래 피곤해지지 않냐. 공개 연애를 하면 너무 주변에 피곤해지는 분들을 봐서. 그런데 이래저래 만났다"라고 답했다.

또한 "주우재는 성욕이 있다 없다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고 한 방송에서 성욕 끓어 오른다고 하셨지만 뻥 같다. 무성욕자에게 먹히는 플러팅 방법 좀 알려달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주우재는 "왜 결정을 해놓고 질문을 하냐"고 억울해하며 "저는 항상 끓고 있다. 뭐든 간에 이렇게 막 들끓고 있다"고 해명해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