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000여 명의 학생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KADA는 도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약물 사용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5월 17일, 18일 육상 종목 사전경기 현장에서는 도핑방지 퀴즈, 금지약물 검색 서비스 체험 등 학생선수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본 대회 기간에는 도핑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이동형 도핑관리실'을 현장에 배치해 검사환경이 열악한 실외 종목 선수들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차량은 냉·난방 설비와 전용 검사 공간을 갖춘 특수 차량으로, 대회 현장에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도핑방지 활동은 공정하고 투명한 대회 개최를 지원함은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선수들이 올바른 도핑방지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크다.
KADA는 앞으로도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방식으로 도핑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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