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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내달 13~14일 경영전략회의···리밸런싱 중간 점검

서울경제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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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최태원 회장 등 참석


SK(034730)그룹이 다음 달 13일부터 이틀간 경영전략회의(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3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예년처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경영전략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11월 디렉터스 서밋과 더불어 SK그룹의 주요 연례 행사 중 하나다.

올해 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리밸런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공지능(AI) 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최근 발생한 SK텔레콤(017670) 해킹 사고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고객 가치 확대와 정보 보호 강화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은 다음 주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첫 회의도 개최한다. 앞서 SK는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려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특위를 출범시킨 바 있다. 특위는 첫 회의를 실무 차원에서 열고 보안 강화 조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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