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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첫 오프라인 매장, 서울 여의도 오픈 임박

아시아투데이 김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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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예정… SNS에 사진 올라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전략 관심

서울 여의도IFC몰에 오픈을 준비 중인 샤오미 '미스토어'./SNS 캡처

서울 여의도IFC몰에 오픈을 준비 중인 샤오미 '미스토어'./SNS 캡처


샤오미가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 ‘미스토어’를 다음 달 서울 여의도 IFC몰에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 SNS에 매장 개장을 알리는 현장 사진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장에 설치된 가림막에는 ‘2025년 6월 오픈’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공사 준비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여의도 IFC몰 L2층에 위치하며, 매장 바로 옆에는 다이슨 매장이, 같은 건물에는 애플스토어가 입점해 있다.

/연합

/연합


‘미스토어’는 샤오미의 국내 첫 오프라인 체험형 직영 매장으로, 당초 5월 문을 열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미스토어' 매장에서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TV, 로봇청소기 등 샤오미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A/S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샤오미코리아는 지난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곧, 샤오미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눈치챈 미팬 있나요? 어디일까요?”라는 문구와 함께 지도 좌표 및 약도를 공개해 오프라인 매장 오픈 소식의 힌트를 남겼다.

/샤오미코리아 인스타그램

/샤오미코리아 인스타그램


샤오미코리아는 여의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상권에 추가 로드샵 출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지난 1월 국내 법인 ‘샤오미코리아’를 설립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존의 중저가 스마트폰 위주 전략에서 벗어나 지난달에는 약 200만 원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를, 15일에는 ‘포코 M7 프로 5G’를 국내에 출시했다.


일각에서는 삼성과 애플 2강 구도인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의 프리미엄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선도 있다. 샤오미가 ‘미스토어’ 오픈을 통해 스마트폰 외에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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