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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에서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개막

매일경제 김원익 MK스포츠 기자(one.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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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3일부터 4일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

- 독립 야구 8개팀, 총 182명 참가, 국해성, 문성현 등 KBO 리그 출신 선수 45명 포함

- 전 경기 KBO 공식 유튜브, SPOTV NOW에서 생중계...결승전 26일 18시 30분, 대회 총 상금 약 4,300만원 상당

사진=KBO 제공

사진=KBO 제공


KBO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독립야구단 소속 선수들의 KBO 리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대회 활성화를 통해 신규 독립야구단 창단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2년 전 열린 1회 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MVP를 차지한 진우영은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LG에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지명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며, 총 8개 팀(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용인 드래곤즈,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사진=KBO 제공

사진=KBO 제공


참가 선수는 총 182명이며, 이들 중 국해성(화성 코리요, 전 롯데), 문성현(화성 코리요, 전 키움), 신준우(용인 드래곤즈, 전 키움) 등 KBO리그 출신 선수 45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선수들 외에도 눈여겨볼만한 선수로는 용인 드래곤즈 외야수 배현호 (2024년 본대회 MVP), 연천 미라클 외야수 최수현, 투수 최종완, 투수 지윤, 화성 코리요 투수 김경묵 등이 있다.

24일 10시와 13시에 각각 준결승 1, 2경기가 SPOTV2를 통해 생중계되며, 26일 18시 30분에 열리는 결승전은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경기는 KBO 공식 유튜브 채널과 SPOTV NOW를 통해 유무선으로 생중계된다.

대회 총상금은 약 4,300만원 상당이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주어진다.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공동 3위팀에게는 각 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지급된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대회 MVP에게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수여되며,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독상, 감투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횡성군 및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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