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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은 있어야 책 한권 산다…"작년 도서 평균가 1만9천526원"

연합뉴스 송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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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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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지난해 발행된 신간 도서 평균 가격이 2만원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22일 발표한 '2024년 기준 한국 출판생산 통계'에 따르면 작년 신간 도서 평균 가격은 1만9천526원으로, 전년(1만8천633원)보다 4.8% 올랐다.

신간 가격은 2020년 1만6천420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4년 만에 18.9% 상승했다.

평균 정가가 가장 높은 분야는 사회과학(2만6천675원) 부문 서적이었으며 기술과학(2만5천133원), 역사(2만4천955원), 예술(2만4천630원)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출판사 수는 8만1천167개사로 전년(7만9천35개사) 보다 소폭 늘었다.

신간 발행 종수는 6만4천306종이며 발행 부수는 7천212만5천640부로 조사됐다.


한국어로 번역된 도서는 1만262종이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작품이 번역된 국가는 일본(4천492종)이었으며 미국(2천569종)과 영국(733종)이 뒤를 따랐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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