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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우울증 언급 “아무 것도 하기 싫어”

스타투데이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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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사진ㅣ스타투데이DB

강원래.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55)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강원래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우울증일 때 자주 하는 말”이라며 “푹 자고 싶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 “나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 “사라지고 싶다” 등 해시태그를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된 그림에는 해당 문구들이 적혀 있어 강원래의 복잡한 감정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팬들은 “형님 없는 세상은 꿍따리 없는 샤바라”, “토닥토닥 쓰담쓰담” 등 위로의 댓글로 공감했다.

현재 강원래는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지난 1996년 가수 구준엽과 클론을 결성한 강원래는 지난 2000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으며 활동을 멈췄다.


이후 강원래는 연인이던 가수 김송과 2003년 결혼해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그는 방송활동과 더불어 예술 활동을 이어오며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018년 3월 있었던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에는 클론으로 참여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강원래는 지난 2020년 명지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석사 학위를 취득 후 동대 스포츠예술학과 교수로도 임용된 바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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