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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6년 연속 ‘티유브이슈드’ 중고차 품질 인증 획득

이데일리 이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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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6년 연속 인증 사례
정비 프로세스 인증 유지
디지털·에너지 효율 시스템 적용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오토플러스가 세계적 시험인증기관 독일 ‘티유브이슈드(TUV SUD)’로부터 ‘중고차 워크숍(정비공장) 프로세스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오토플러스)

(사진=오토플러스)


티유브이슈드는 150년 역사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 벤츠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 등이 인증 중고차 사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오토플러스는 2020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정기 심사를 통과하며 국내 중고차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인증을 받고 있다.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오토플러스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ATC’가 대상이다. ATC는 오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 ‘AQI’를 기반으로 차량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하고 직영 전문 인력이 철저한 검수 과정을 통해 고품질 중고차를 상품화하는 핵심 시설이다.

인증 심사는 티유브이슈드의 국제 기준인 ‘TUV SUD MS CBS’ 규격에 따라 진행됐다. △차량 판금 및 도색 △기계·전자 장비 점검 △전기 및 하이브리드차 정비 체계 △부품 및 인증 절차 등 정비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오토플러스는 특히 △자동 전력 차단 시스템 △부품 입출고 전산화 △실시간 위치 기반 물류 관리 체계 등 디지털 및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을 선제 도입해 주목받았다.

오토플러스 관계자는 “6년 연속 인증 획득은 단순한 정비 품질을 넘어, 미래차 시장에 대응하는 기술과 시스템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오토플러스는 특허 기반의 체계적 시스템과 글로벌 인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이어가며 중고차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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