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브리핑룸에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습니다.
바로 어린이들이었는데, 어른 못지 않은 날카로운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캐롤라인 래빗/백악관 대변인 : {얼마나 많은 사람을 해고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해고했냐고요? 사실 지금까지 스스로 그만둔 사람 1명 말고는 해고된 사람은 없어요.]
현지 시간 20일, 백악관은 출입 기자들의 자녀를 초대하는 행사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백악관 대변인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습니다.
[다리오/백악관 어린이 기자단 : 만약 대통령이 초능력이 있다면 뭘 할까요? {손가락을 튕겨서 이 나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거예요.}]
기후 위기나 국경 문제 같은 까다로운 정책 질문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캐롤라인 래빗/백악관 대변인 : {가장 안 좋아하는 뉴스 매체는요?} 기자가 아니라 직원 아니에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뭔지,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은 누구인지,
아이들의 시점에서 궁금한 질문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The White House']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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