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캐나다서 만난 美日재무장관…美재무 “환율은 시장이 정해야”

헤럴드경제 김빛나
원문보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오른쪽)이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장관(왼쪽)과 악수하고 있다. [AP]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오른쪽)이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장관(왼쪽)과 악수하고 있다. [AP]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21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맞아 캐나다 밴프로 간 미국과 일본 재무장관이 양자회담을 갖고 무역과 환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과 G7 계기에 회담했다”며 “우리는 글로벌 안보와 양자 무역 등 미일의 경제 관계에 대한 중요 의제를 다뤘다”고 소개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어 “환율은 시장이 정해야 한다는 우리가 공유하는 믿음을 다뤘다”며 엔-달러 환율도 의제에 포함됐음을 알렸다.

미국이 일본에 엔화 절상 요구를 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어온 가운데, 구체적인 엔-달러 환율의 수준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양측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일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에 책정한 ‘상호관세’의 유예기간 만료를 앞두고 관세 인하와 미국의 대일 무역적자 감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
    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
  2. 2차현승 백혈병 완치
    차현승 백혈병 완치
  3. 3김우빈 신민아 투병 기도
    김우빈 신민아 투병 기도
  4. 4통일교 자금 관리
    통일교 자금 관리
  5. 5장동혁 필리버스터
    장동혁 필리버스터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