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주의, 친환경 경영·나눔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

그린주의는 '2025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친환경제품쇼핑몰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그린주의 제공

그린주의는 ’2025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친환경제품쇼핑몰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린주의는 2006년 설립 이후 친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1세대 사회적 기업이다. 기업 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를 구매 대행(MRO)하는 업체로 전국에 12여 곳의 지사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 전기, 실내건축 등 공사분야와 옥외광고, LED전광판, 행사대행, 소독방역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친환경 제품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는 ‘녹색장터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연결하고 자원 절감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기여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 및 탄소중립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며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착한 소비를 확산시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일자리 시장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 및 경력이 단절된 사람들을 위해 좀 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린주의는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취약계층 및 장애인 고용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경제 공공 구매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지희 기자(z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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