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용 차세대 혁신 플렉시블 백플레이트 개발

[2025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신금하

최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스마트폰을 넘어 태블릿, 노트북, 대형 TV, 사이니지 등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고해상도·고성능화된 기기에서 효율적인 열 관리가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신금하(대표 김영생)는 얇은 두께로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디자인 제약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모바일 기기용 ‘플렉시블 백플레이트’를 개발했다.

플렉시블 백플레이트는 반경 1.5 mm의 작은 곡률로 20만 회 반복 폴딩에도 변형이 없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복합소재에서 477W/m·K의 높은 열전도율을 통해 디스플레이 작동 중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이처럼 뛰어난 유연성, 디자인 호환성, 압도적인 내구성, 그리고 탁월한 열 관리 능력을 지닌 플렉시블 백플레이트는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