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영수 "'과거 소개팅女' 영숙, 이성적 호감X…'운명 프레임' 싫어"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원문보기
영수가 과거 소개팅 상대인 영숙을 기억했지만 호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수가 과거 소개팅 상대인 영숙을 기억했지만 호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과거 인연을 되짚어보는 영수와 영숙.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과거 인연을 되짚어보는 영수와 영숙.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수가 과거 소개팅 상대인 영숙을 기억했지만 호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21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02화에서는 26기 남녀 솔로들의 첫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영숙은 영수의 선택으로 일대일 데이트를 했다. 영숙은 영수에 대한 호감이 더 커졌고 과거 소개팅에서 만난 인연이라는 건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영자가 영철과 데이트에서 영숙, 영수에 과거 소개팅 이야기를 꺼냈고 영철이 숙소에 돌아와 바로 영수에게 전달했다.

영자가 데이트에서 영철에게 말을 했다는 사실을 안 영숙은 바로 남자 숙소로 달려갔지만 이미 영수는 영철에게 모든 이야기를 들은 후였다.

영수는 "기억이 난 게 아니라 낯이 익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숙은 "사실 영수님이 카톡에 아직 있다.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오늘 아침에 친구 목록을 검색해봤다. 가끔 프로필 상태 메시지를 봤다. 오늘 데이트하면서 영수님이 내가 기억이 안 나는 것 같아서 말을 안 했다"라고 설명했다.

영수는 이후 데이트를 통해 "차곡차곡 생각이 났다. 그 후에 애프터가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아마 이성적 호감이 없어서 애프터를 신청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수는 "과거에 인연이 있었다. 근데 서로 선택을 했다. '이건 천생연분, 이 사람은 안 만나면 안 돼' 이런 운명 프레임 제일 싫어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성탄 미사
    대통령 성탄 미사
  2. 2김병기 의원 논란
    김병기 의원 논란
  3. 3중국 워게임 시뮬레이션
    중국 워게임 시뮬레이션
  4. 4현대건설 7연승
    현대건설 7연승
  5. 5충무로역 인근 건물 화재
    충무로역 인근 건물 화재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