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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혁 시즌 2승+박건우 2타점' NC, 전날 패배 설욕...한화 황준서 조기 강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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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신민혁

NC 다이노스 신민혁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전 연패를 끊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 동률을 이뤘다.

NC는 2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를 5-2로 꺾었다.

승리를 거둔 NC는 한화전 4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21승 22패 1무를 기록했다. 한화는 29승 19패로 선두 LG 트윈스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홈팀 NC는 경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NC는 1회말 김주원과 박민우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박건우의 타석 때 더블 스틸을 시도했다.

NC 다이노스 박건우

NC 다이노스 박건우


이어 한화 포수 최재훈의 2루 송구가 빠진 틈을 타 3루 주자 김주원이 홈을 밟으면서 선취점을 가져갔다.

그러자 한화는 3회초 2사 1, 3루 득점 기회에서 하주석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면서 2-1로 역전했다.


이 과정에서 주심은 하주석의 헛스윙 삼진을 파울로 선언했고, 비디오 판독 후에도 판정이 번복되지 않으면서 NC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NC는 4회말 박민우와 박건우의 연속 2루타로 2-2 균형을 맞췄고, 5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김주원의 좌전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박건우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4-2로 달아났다.

한화 이글스 황준서

한화 이글스 황준서


NC는 8회말 2사 1, 2루에서 김휘집의 중전 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면서 쐐기를 박았다.


이날 NC 선발투수로 나선 신민혁은 6이닝 동안 101구를 던져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으로 호투하며 퀄리티스타트(QS)와 함께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시즌 첫 1군 등판 기회를 잡은 한화 선발 황준서는 긴장한 듯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3⅓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일찌감치 내려갔다.

사진=NC 다이노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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