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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바티칸에서 아직 우크라 휴전 협상 제안 안해"

뉴스1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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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 휴전 회담 장소로 바티칸 제안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궁 대변인.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궁 대변인.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러시아 크렘린궁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과 관련해 바티칸으로부터 제안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바티칸으로부터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제안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아직 없다.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지난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직접 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추가 회담 장소라 바티칸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이탈리아 총리실은 레오 14세 교황이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의 통화에서 바티칸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바티칸(교황청)이 정상 만남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회담 주선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바티칸에서의 휴전 회담에 대해 "매우 의미 있을 것"이며 "협상 절차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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